윤석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5) 씨 사이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0일 실시한 서초동 사저와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 모습. 2025.4.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이기범 김종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5) 씨 사이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0일 실시한 서초동 사저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검찰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이곳 출신 대통령실 행정관 2명의 집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이날 윤 전 대통령 사저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비롯해 그 지하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건 이날 오전 9시쯤이다. 검찰은 이후 "피의자 전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도 파악됐다. 이날 검찰이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로 전 씨가 적시됐다. 김건희 여사는 아직 입건되지 않은 참고인 신분이지만,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PC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아울러 검찰은 코바나컨텐츠 출신의 대통령 행정관 2명인 정 모 씨와 유 모 씨의 집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김 여사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왔다. 검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했다.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3시 40쯤 종료됐다. 압수수색 착수 약 6시간 만이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는 결정을 선고한 지 26일 만에 이뤄졌다. 전직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윤 전 대통령 사저는 경호 구역이긴 하지만 기존 한남동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는 아니다. 이날 오전 서【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과 김형식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회장 김형식)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양육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두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보육진흥원은 전국 산후조리원에 정부의 시간제보육 등 양육지원 사업 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시간제보육 등 양육지원 사업 홍보 및 부모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산후조리원 이용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돌봄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출산 직후 영아의 부모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육서비스에 대한 정보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저출산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김형식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은 "지금은 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느 때보다 영유아 돌봄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산후조리원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육아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초보 부모의 육아 불안과 걱정을 해소시켜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산후조리 관련 공식단체로, 2021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협회는 전국 산후조리원 회원사와 연계해 감염관리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자문, 표준약관 제정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산후조리 문화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산후조리업 종사자 교육,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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