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캠프 인선을 발표하고 현역 의원 40여 명이 홍 후보를 지지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캠프 총괄상황본부장 유상범 의원은 "현재 현역 의원 7명이 캠프에 참여했고 13명은 보좌진을 파견하는 등, 현역 의원 총 48명이 참여한다"며 "처음부터 홍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고 캠프 발족에 큰 역할을 한 이철규 의원도 조만간 참여해, 정책과 정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유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한 나경원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어제 연락했다면 상갓집에 전화해 '도와달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오늘이나 내일 홍 후보가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대식 의원은 "김기현, 나경원, 주호영 의원을 캠프에 모시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다만 홍 후보 캠프가 당초 인선했다고 공지한 이인선 의원은 "당직을 맡고 있어 특정 후보를 공개 지원하는 건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고, 구자근 의원도 "예결위 간사로서 캠프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어려워 향후 지역구와 당원들 의견을 경청해 대선을 지원할 거"라고 밝혔습니다.김민형 기자(peanut@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9443_36711.html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완섭(오른쪽) 환경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23. xconfind@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3일 산불 진화 차량 진입로 역할을 하는 임도와 관련해 "필요성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임도가 필요하냐, 마냐 말이 많은데 이것이 마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기관 간 책임 떠넘기기나 밥그릇 지키기로 비춰질까 두렵다"며 "그런 것 없이, (임도 확충을) 필요한 만큼은 하고 불필요한 건 하지 않는 식의 방안을 찾아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립공원 특성에 맞는 산불 진화대 운영 방안과 진화헬기의 운용 방식에 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했다.김 장관은 "현장에 가보면 국립공원에 입사한 직원들은 행정직인데, 산불이 났을 때 잔불 정리를 시키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안전한가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산불 진화대 운영에 대해)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이어 "헬기도 산림청,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군 등 거버넌스가 제각각"이라며 "여러가지 다 통합해서 봐야 되는 측면을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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