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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입니다.
- coajfi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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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8 12:44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입니다.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입니다. 각종 디지털 기기 장시간 사용과 고령화로 현대인의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점점 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백내장’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눈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백내장의 이상 신호를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지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도재록 교수와 알아봅니다.[김혁 리포터]백내장에 관한 시청자 사연들을 모아봤습니다. 교수님, 시력이 좋지 않아서 콘트렌즈를 매번 끼고 다니는 30대 여성의 사연입니다.이분이 너무 귀찮다 보니까 최근에 라섹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그런데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으면 노년에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우울하다고 하시는데요.[도재록 안과 교수]우울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혀 관계없습니다. 라식·라섹 수술은 눈의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막인 각막을 깎는 겁니다. 그런데 백내장은 눈 안에 있는 수정체가 노화돼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다만, 연세 드시고 나중에 백내장이 생길 수는 있는데, 그때 백내장 수술 전에 이전에 라식·라섹 수술을 했다고 알려 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백내장을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을 때 인공 수정체의 도수를 결정하게 되는데 라식·라섹 수술을 하신 분들은 그 도수 결정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반드시 미리 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김혁 리포터]백내장이라는 게 어차피 노화가 진행되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병이니까 조금 좀 더디게 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수술할 경우에는 꼭 그 정보를 제공해야 하군요.[도재록 안과 교수]맞습니다.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김혁 리포터]이번 사연은 봄만 되면 심한 안구 건조증과 결막염으로 매번 고생하는 40대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최근 안과를 방문해서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매번 안약을 주입하고 있는데 스테로이드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백내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대요. 이거 중단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도재록 안과 교수]맞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약물성 백내장의 주요 대표 약물 중 하나입니다. 안약뿐만 아니라 먹는 스테로이드 약과 천식 때 뿌리는 스테로이드,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 또한 장기간 사용하면 백내장의 진행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또 스테로이드 안약은 2025.4.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오늘 저희 유심 딱 100개 있어요! 100명 다음은 기다려도 못드려요!" (서울=뉴스1) 김정현 김민석 김민재 기자 =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해킹과 관련해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한 28일. '예견된 대란'이 현실화됐다. 25일 서올 곳곳의 SK텔레콤 직영대리점 'T월드' 앞에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장 문 열기 3시간 전부터 '오픈런'…수백명 늘어선 대리점도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강남역 근처 한 SK텔레콤 직영 대리점. 대리점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까지 1시간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 20여명이 대리점 앞에 줄을 서있었다. 가장 앞에 서있는 50대 여성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줄을 서있었다고 밝혔다.근방의 다른 대리점은 매장 문이 열기 전부터 매장 앞에 A4 용지에 프린트한 '유심 교체 예약' 안내문을 붙여둔 곳도 있었다.개장 시간인 10시가 가까워지면서 매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수는 순식간에 100명을 돌파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게 무슨 줄이냐"고 묻고 줄에 합류하기도 했다.서울 강남역 인근 T월드 대리점에 줄을 선 최지원씨(32·여)는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 대리점이 유심도 많이 받아왔을 것 같아서 여기로 왔다"고 밝혔다.매장이 문을 열 시간이 다가오자 줄을 선 사람의 숫자는 150명을 돌파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근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유심교체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2025.04.28/뉴스1 김정현 기자 매장 열었으나 유심은 100개뿐…"미리 안내 했어야지" 항의도오전 10시가 되자 대리점이 문을 열고 직원들이 나와 안내를 시작했다. 직원들은 '신분증'과 '교체할 유심이 들어있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쪽에서 먼저 설명을 듣던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아니 100개 밖에 없다고요?"라고 큰 소리로 되물었다. 앞에서 부터 사람들의 숫자를 세더니 "우리까진 안전권이네"라며 웃는 사람도 있었다. 조금 뒤 대리점 직원이 안내를 하러 줄 뒤쪽으로 가자 소란이 발생했다. 100명 이후의 사람들은 대리점 직원에게 "100개 밖에 없으면 매장 문 열기 전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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