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1세대와 호환되는 애플펜슬은 USB-C 하나다. 애초에 PRO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1세대는커녕 2세대조차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사용성이 떨어지는 정품 대신 차라리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하는 저렴한 짭플펜슬을 사용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2025년 1월 기준으로 iPad, Mini, Air, Pro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애플 태블릿 시리즈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무려 52.85%다.(출처 : statcounter)그중에서 오랫동안 교육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 모델의 최신형이 지난 4월 10일에 국내 정식 출시됐다. 지난 주말에 방문한 Apple 잠실에서 대화를 나눈 스페셜리스트에 따르면 구형(10세대)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 이유가 뭘까?* image source : Apple, Kyle Erickson10.86인치, 2360 x 1640 해상도, 최대 밝기 500nits, True Tone을 지원하는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전히 라미네이팅 미지원, 60Hz 주사율 등 확실한 급 나누기가 적용되어 있다. 50만 원대 중국산 아니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탭 S10 FE에도 90Hz 주사율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편으론 애플의 고집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아이패드 11세대가 지닌 가장 매력적인 특장점은 전작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된 성능이다. CPU 약 18%, GPU 약 30% 성능이 향상된 A16 Bionic 칩셋과 더불어 6GB 메모리가 탑재됐다. 게다가 저장 공간의 시작 용량이 64GB에서 128GB로 2배 증가했으며 최대 512GB까지 선택지가 늘어났다. 멀티태스킹 측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럽고 대용량 파일 저장 및 앱 설치가 여유롭다.아이패드 11세대의 장점은 앞서 소개한 가격 대비 성능이 전부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모든 특장점이 10세대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폼팩터가 사용돼 디자인 변화가 없다. 크기(248.6 x 179.5 x 7mm)와 무게(Wi-Fi : 477g, Cellular : 481g)는 물론이고 본체 컬러 옵션(실버, 블루, 핑크, 옐로)마저 같다.아이패드 11세대 애플 가성비 태블릿 출시 반응 좋은 이유 [모스크바=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 예행연습을 위해 붉은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오는 5월 8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전승절)을 맞는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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