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딸 주애가 지난 25일에 열린 5000톤(t)급 신형 구축함 진수기념식에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주애가 김 총비서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부각해 보도하며 '백두혈통' 주애의 입지를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가 최근 '퍼스트레이디'인 엄마 리설주 여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29일 제기된다. 처음 등장했을 때와 달리 최근엔 적극적으로 김 총비서를 보좌하거나 아예 '인민을 살피는' 모습을 연출하면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은 지난 26일 주애가 김 총비서와 함께 해군의 신형 5000톤(t)급 구축함 '최현호' 진수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도했다.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주애는 흰색 재킷과 검은색 정장 바지의 단정한 옷차림으로 아버지 곁에 섰다. 이는 주애의 어머니인 리설주 여사가 공식석상에 등장할 때의 모습과 비슷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2023년 2월 주애가 어머니 리설주 여사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돌 기념연회에 참석한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김 총비서와 비슷한 키였다. 2013년으로 추정되는 주애는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때 처음 등장했다. 당시만 해도 앳된 어린아이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불과 3년여 만에 훌쩍 성숙해진 모습이다.진수식이 끝난 뒤 주애는 김 총비서의 팔짱을 끼고 구축함을 돌아보고, 때론 김 총비서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모든 행사에 함께했다. 주애는 지난 15일에 열린 화성지 완연한 봄기운 속에, 제주의 하늘도 한층 맑아졌습니다. 내일까지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오늘 제주시의 아침 기온 10도로 선선하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내일부턴 초여름 만큼 덥겠고요.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은 하늘뿐 아니라,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소나무 꽃가루가 말썽인데요. 현재, 꽃가루 농도는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고, 모레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외출하실 때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 10도, 서귀포는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18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쪽바깥 먼바다는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2.5m까지 일겠고요. 당분간 해수면이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공항 날씨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에 내려진 별다른 특보는 없어 항공편 순항하겠습니다.내일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또 다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JIBS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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