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30% 고성장…매출 59% 차지하
AI·클라우드 30% 고성장…매출 59% 차지하며 핵심 성장동력으로"美 트럼프 관세정책도 '기회'…로봇 신사업 확대·북미 진출 가속화"LG CNS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급증했고, 매출은 1조 2114억원으로 13% 증가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AI·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대비 30.1%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북미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LG CNS 1분기 실적요약. [사진=LG CNS]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LG CNS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AI 기반의 클라우드 적용 수요 확대로 클라우드&AI 가업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 동기 대비 3.5%p 개선됐다"고 밝혔다.클라우드·AI, 30% 성장하며 실적견인클라우드&AI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 71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금융 차세대 시스템 생성형 AI 도입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김태훈 LG CNS 클라우드&AI 사업부장(전무)은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와 해외 인프라 구축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2분기와 하반기에도 금융과 공공 부문 생성형AI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에이전트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의 AI 기업 W&B와 업무 협약을 통해서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점차 치열해지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시장에서는 글로벌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들과 파트너십 강화와 안정적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김태훈 전무는 "LG CN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CSP 3사 모두의 최고 파트너십 인증레벨을 보유하고 있AI·클라우드 30% 고성장…매출 59% 차지하며 핵심 성장동력으로"美 트럼프 관세정책도 '기회'…로봇 신사업 확대·북미 진출 가속화"LG CNS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급증했고, 매출은 1조 2114억원으로 13% 증가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AI·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대비 30.1%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북미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LG CNS 1분기 실적요약. [사진=LG CNS]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LG CNS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AI 기반의 클라우드 적용 수요 확대로 클라우드&AI 가업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 동기 대비 3.5%p 개선됐다"고 밝혔다.클라우드·AI, 30% 성장하며 실적견인클라우드&AI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 71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금융 차세대 시스템 생성형 AI 도입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김태훈 LG CNS 클라우드&AI 사업부장(전무)은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와 해외 인프라 구축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2분기와 하반기에도 금융과 공공 부문 생성형AI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에이전트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의 AI 기업 W&B와 업무 협약을 통해서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점차 치열해지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시장에서는 글로벌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들과 파트너십 강화와 안정적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김태훈 전무는 "LG CN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CSP 3사 모두의 최고 파트너십 인증레벨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외사업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비용 최적화 등의 경쟁력 있는 MSP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스마트 엔지니어링, 신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을 포함한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는 "시장 환경 변화에
AI·클라우드 30% 고성장…매출 59%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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